기술은 개발했는데 알릴 사람이 없다…제보왕, 스타트업 언론홍보 연 120만 원에 지원
기술기반 창업기업 21만4,917개…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문 홍보의 필요성 확대
주요 상장기업도 이용하는 언론홍보 서비스, 누적 12만5,000건 이상 처리 경험 바탕으로 연간 최대 50회 제공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시장이 이를 곧바로 알아주는 것은 아니다.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더라도 기업의 존재와 사업 성과가 외부에 전달되지 않으면 시장에서 평가받을 기회는 제한될 수 있다. 기술개발과 사업화 사이에는 제품 완성도뿐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고 고객과 협력사를 확보하는 과정이 존재한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은 자금과 인력을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개발과 인력 확보, 영업, 고객관리 등이 우선순위에 놓이면서 홍보는 뒤로 밀리기 쉽다. 외부에 알릴 만한 성과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보도자료로 정리하고 언론에 전달할 담당자가 없는 기업도 있다.
창업기업의 수와 경쟁 환경을 고려하면 이러한 문제는 개별 기업의 홍보 업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국내 연간 창업기업 수는 118만2,905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술기반 창업은 21만4,917개로 전체 창업의 18.2%를 차지했다(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전년보다 2.9% 감소했지만 전체 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이는 기술기반 창업이 국내 창업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보여주는 수치다. 다만 창업기업 수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기업이 동일한 홍보 수요를 갖고 있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스타트업의 언론홍보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목적이 달라진다. 창업 초기에는 기업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기술의 차별성을 설명하는 일이 중요하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실제 기능과 활용 사례, 고객 반응, 시장 확대 등의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사업이 일정한 규모에 도달하면 협력계약과 신규 시장 진출, 연구개발 성과, 투자 유치 등이 주요 홍보 소재로 등장한다. 기업이 확보한 성과를 시기별로 정리하고 외부에 전달하는 활동은 사업의 성장 과정과 연결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이 이러한 업무를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다.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인력이 제품의 원리와 성능을 잘 이해하더라도 언론의 관심을 고려해 자료를 작성하는 일에는 별도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업 내부에서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술적 성과가 일반 독자에게도 의미 있는 뉴스인지는 다른 문제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는 설명만으로는 기존 서비스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기술이 해결하는 문제와 실제 사용 환경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정보 전달력이 높아진다.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성과를 이해하고, 외부 독자에게 전달할 만한 내용을 선별하며, 적절한 발표 시기를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언론홍보 전문 서비스 제보왕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간 기업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연 매출 10억 원 미만 기업은 연간 120만 원, 10억 원 이상 기업은 15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1년간 최대 50회의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50회를 모두 이용하면 회당 환산비용은 각각 2만4,000원과 3만 원이다. 이용금액은 부가가치세 별도 기준이다. 스타트업이 주요 사업 일정에 맞춰 필요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비용 부담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일을 줄이도록 설계한 가격 구조다.
제보왕의 강점은 낮은 이용금액에만 있지 않다. 국내 주요 상장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NGO, 중소기업, 스타트업, IT·뷰티기업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이 밝힌 누적 보도자료 처리 실적도 12만5,000건을 넘어섰다.
주요 기업과 기관이 이용해 온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업회원제의 특징이다. 제보왕은 서비스의 가격 문턱을 낮추면서도 기업의 홍보 전략을 함께 검토하는 전문적인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트업의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시점이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 실제 제공할 기능과 출시 일정,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조건 등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다면 기존 사업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
투자 유치 역시 대표적인 홍보 소재지만 모든 투자 관련 활동이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투자계약을 완료한 사실과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한다. 투자금 납입 여부나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외부에 발표할 수 있는 내용도 달라질 수 있다.
과장된 투자금액이나 확정되지 않은 계약을 실제 성과처럼 전달하는 것은 기업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 관련 보도자료에서는 확인 가능한 사실과 발표 가능한 범위를 명확히 하는 일이 중요하다.
연구개발 성과도 마찬가지다. 특허 출원과 등록은 서로 다른 단계이며, 특허 등록이 곧 제품의 상용화나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기술의 개발 단계와 실제 활용 가능성을 구분해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 전달의 정확성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요구된다. 다만 홍보 전담조직이 없는 스타트업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제보왕 기업회원제는 기업이 홍보 소재와 시기를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한다. 단순히 보도자료를 접수하고 배포하는 업무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사업 상황에 맞춰 언론홍보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이러한 방식은 연간 사업계획과 홍보 활동을 연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기술개발 일정과 제품 출시 계획, 주요 전시회 참가, 사업 제휴 등 예상 가능한 활동을 미리 살펴보고 각 단계에 적합한 홍보 소재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제품 출시 이전에는 해당 소프트웨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출시 이후에는 실제 이용 사례와 기능 개선, 고객 확보 현황 등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기존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고객에게 어떤 편익을 제공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확인 가능한 성능과 활용 사례가 있다면 이를 중심으로 정보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도 유사한 과제를 안고 있다. 자체 개발한 모델인지 외부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한 제품인지에 따라 기술적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학습 데이터와 성능 검증 결과, 실제 적용 환경 등을 설명할 때도 정확한 표현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도입이라는 사실 자체보다 어떤 업무를 개선했고 어떤 결과를 확인했는지가 중요하다. 실증사업 단계에서 확인한 성과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화한 결과도 구분해야 한다.
제조 스타트업이라면 시제품 개발과 양산 체계 구축, 제품 인증, 납품계약 등이 사업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시제품 생산과 대량 생산 가능성을 동일하게 설명해서는 안 된다. 계약 체결과 실제 납품 실적 역시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이처럼 산업과 성장 단계에 따라 홍보 소재는 달라진다. 따라서 모든 스타트업에 동일한 형식의 보도자료를 적용하기보다 기업의 상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뉴스 가치가 있는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홍보 활동은 광고와도 구분된다. 디지털 광고는 기업이 비용을 지불하고 정해진 조건에 따라 메시지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언론홍보는 언론사에 기업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정보의 뉴스 가치를 검토받는 활동이다.
보도자료를 배포한다고 해서 언론사의 기사 게재가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언론사는 자료의 사실관계와 뉴스 가치,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독립적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언론홍보의 성과를 배포 횟수나 기사 게재 건수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실제 사업 성과가 정확하게 전달됐는지, 기업이 알리고자 한 내용이 적절한 독자층에 제공됐는지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타트업이 홍보 전략을 수립할 때는 대상 독자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일반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과 다른 기업에 기술을 공급하는 B2B 기업은 필요한 정보와 전달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B2B 기술기업이라면 잠재 고객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술적 근거와 적용 사례, 유지관리 조건 등이 중요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기업은 이용 방법과 가격, 접근성, 고객 편익 등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
투자자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면 기업의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실제 사업 성과와 재무정보, 시장 진입 현황 등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다만 언론홍보 자료는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나 법정 공시를 대신할 수 없으며,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 역시 별도의 검토가 필요하다.
스타트업이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배분할지도 중요한 문제다. 제품개발과 인력 채용, 영업 활동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홍보비용을 무리하게 확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외부에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도 사업 상황에 따라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때 연간 비용을 미리 정하는 방식은 홍보 예산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제보왕의 기업회원제는 일정한 금액으로 최대 50회의 보도자료 배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업은 연간 예상 홍보 수요와 서비스 제공 범위를 비교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다.
제보왕의 일반 단건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는 건당 12만 원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50회를 이용하면 총 600만 원에 해당한다. 반면 기업회원제는 연간 120만~150만 원으로 최대 50회를 이용할 수 있어, 충분한 홍보 수요가 있는 기업이라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실제 이용 횟수가 적다면 회당 실질비용은 높아진다. 따라서 기업은 단순히 최대 이용 횟수만 살피기보다 한 해 동안 예상되는 제품 출시와 사업 성과, 대외 활동을 고려해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기업회원제의 또 다른 장점은 전문인력 활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홍보담당자를 직접 채용하면 임금뿐 아니라 채용과 교육, 관리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초기 스타트업은 이러한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
물론 외부 언론홍보 서비스가 내부 직원의 모든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사업 전략과 고객관계, 대외협력, 내부 의사결정 등은 여전히 자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다만 언론홍보와 관련한 전문 서비스를 외부에서 확보하는 방식은 인력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업 규모와 홍보 수요에 따라 내부 인력과 외부 서비스를 적절히 결합하는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
제보왕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기업회원제의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한다. 스타트업이 기술개발과 사업 확대에 집중하면서도 홍보에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제보왕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 투자 유치 등 중요한 사업 일정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지만 이를 외부에 알리는 업무에는 충분한 인력과 예산을 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좋은 기술과 사업 성과를 확보하고도 비용 때문에 홍보 기회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기업회원제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상장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의 언론홍보를 지원해 온 경험을 스타트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어떤 성과를 언제 알릴 것인지 함께 검토하고, 전문적인 언론홍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언론홍보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은 단기적인 인지도 확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기업이 어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실제 사업이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 외부에 설명하는 활동도 포함된다.
특히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은 고객과 협력사가 제품의 기능과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외부에 공개된 정보가 부족하다면 거래 검토 과정에서 추가적인 설명과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다만 언론보도의 존재 자체가 기술의 우수성이나 투자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실제 제품 경쟁력과 고객 확보, 수익구조, 사업 수행능력 등 여러 요소를 통해 평가돼야 한다.
언론홍보는 이러한 성과를 외부에 전달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기술적 성과를 과장하기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적인 대외 신뢰 형성에 도움이 된다.
검색과 인공지능 기반 정보 탐색 환경에서도 정확한 공개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글은 검색 콘텐츠 제작 지침에서 독창적인 정보와 실제 전문성,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구글 검색 센터, 2026년 확인 기준).
이는 스타트업이 온라인에 정보를 공개할 때 참고할 만한 원칙이다. 기술의 특징과 실제 적용 사례, 사업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자료는 기업을 이해하려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보도자료를 많이 배포한다는 이유로 검색순위나 인공지능 검색 노출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검색 서비스마다 정보 수집과 평가 방식이 다르며 특정 기업의 언론홍보 성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
따라서 기업의 언론홍보에서는 검색 노출을 목적으로 정보를 반복 생산하기보다 실제 사업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정확하게 제공하는 일이 중요하다. 제품 출시와 기술개발, 계약 체결 등 객관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정보의 품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연간 언론홍보 체계는 이러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초기에는 기업의 설립 목적과 기술적 특징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제품 개발과 고객 확보, 사업 확장 등 실제 성과에 따라 홍보 방향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면 홍보 소재를 발굴하는 과정도 체계화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사업 활동을 언론보도로 연결할 필요는 없다. 뉴스 가치가 부족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자체 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홍보 수단을 목적에 따라 구분하는 일 역시 전문적인 전략 수립의 일부다. 광고와 자체 콘텐츠, 언론홍보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기업의 사업 목표와 예산에 따라 활용 방식이 달라진다.
제보왕 기업회원제는 이러한 홍보 활동 가운데 언론에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누적 보도자료 처리 실적과 다양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의 홍보 수요에 대응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것은 기술개발 역량만이 아니다. 개발한 기술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협력사와 사업 기회를 논의하며, 주요 성과를 시장에 알리는 역량도 중요해진다.
제한된 자원으로 이러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면 전문 서비스의 가격과 품질을 함께 살펴야 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정보의 정확성과 전달 과정에 필요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기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문적인 경험을 갖춘 서비스를 적절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기업은 홍보 업무의 일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주요 사업 성과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 시기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보왕이 운영하는 연간 기업회원제는 이러한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상장기업과 기관들이 이용해 온 전문 언론홍보 서비스의 접근성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 넓히고, 비용 문제로 홍보 기회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기업의 성장에는 기술력과 자금, 인력,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여기에 개발한 기술과 사업 성과를 외부에 정확히 설명하는 활동도 뒷받침돼야 한다.
스타트업의 언론홍보 전략은 기사를 몇 건 게재했는지를 넘어 어떤 성과를 누구에게 언제 전달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기술과 사업의 발전을 보여주는 사실을 적절한 시기에 알릴 수 있는 체계가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좋은 기술이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그 기술이 존재한다는 사실부터 알려져야 한다. 전문 언론홍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일은 스타트업이 기술개발 이후의 사업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힌다는 의미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