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2026년 9월 4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을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높이는 일정을 2027년 1월에서 7월로 6개월 유예하기로 발표했다.
▲ 코스피시장도 현행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높이는 추가 상향 일정을 같은 기간 유예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 이번 조정은 2027년 추가 상향 일정에 관한 것으로, 2026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코스닥 200억원·코스피 300억원 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조치는 아니다.
▲ 금융위원회의 정책 변경 발표와 한국거래소 상장규정의 정식 개정은 구분해야 한다. 개별 기업에 적용되는 시행일과 경과조치는 최종 규정 확인이 필요하다.
▲ 정부는 시가총액 기준 상향 유예와 함께 일정 재무요건을 갖춘 기업의 코넥스 이전상장 방안도 발표했다. 두 제도는 목적과 적용 대상이 서로 다르다.
▲ 이번 유예는 상장폐지 제도 개혁의 철회가 아니라 시장 여건을 반영한 적용 일정 조정이다. 상장기업은 현행 기준 준수와 향후 추가 상향에 대한 대비를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